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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일차 |
연 닷새를 땡땡이 쳤습니다. 운동은 가끔 했구요. 식사로 조심.....그나저나 이번 주말에 휴가가거든요. 다섯명이서 놀러가는데 보통 다여트를 잘 하다가도 휴가다녀와서 왕창 무너진다던데 그나마 마이너스만 아슬아슬하게 지키고 있으니 휴가다녀와서의 모습이 걱정됩니다...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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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일차 |
몸무게가 무슨 고무줄인지... 사실 어제 술병이 나서 오전에만 일을 보고 쉈습니다. 오후내내 침대에서 뒹굴뒹굴... 속아파서 뒹굴뒹굴... 자다깨다 뒹굴뒹굴... 왜 요즘 이케 술을 마시는지....ㅜㅜ 에혀~~~ 맴이 허전하구 쓸쓸한가 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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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차 |
이틀째 폭음입니다. 무려 1Kg나 줄었지만 몸무게가 변한게 아니구 순전히 폭음에 의한 탈수현상이겠죠. 술마신 다음날 아침에 목이 마른 게 이런 탈수현상 때문이라네요...ㅜㅜ 그래도 꾸준히 여러 형태로 운동은 했구요 식사도 최대한 줄이구는 있는데 피치못할 술자리 땜에....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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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차 |
허리가 여전히...큰일입니다...ㅜㅜ 어젠 헬스는 못했구요 대신 대덕cc에서 퍼블릭 란딩이 있었습니다. 카트끌구 4Km쯤 걸은 셈이구요 식사는 점심으로 직원식당에서 백반, 저녁은 친구들과 불고기를 먹었구요 맥주한병, 데낄라 두잔을 마셨습니다. 빨리 허리가 나아야 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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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차 |
허리가 장난이 아니네요...ㅜㅜ 정말 그동안 너무 운동을 안했었나 봅니다. 하루종일 허리를 잡고 끙끙댔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제도 운동했습니다. 4Km를 반은 뛰고 반은 걸었구요(320Kcal소모) 식사는 10시 30분에 직원식당서 백반, 5시에 또 직원식당서 백반(특식으로 몽몽탕포함...ㅋㅋㅋ), 안먹을라구 버티구 버티다 또 밤10시넘어서 라면하나 먹었습니다..ㅜㅜ. 몸무게는 오늘 아침에 깜빡 잊고 재질 못해서 어제 몸무게 그대로 올렸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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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차 |
어제 다여트시작후 첨으로 운동을 했습니다...ㅋㅋㅋ 아침에 헬스에 가서 스트레칭하고 런닝 5.5Km를 했습니다. 식사는 직원식당에서 백반으로 두번(오전10시반과 오후 5시), 저녁땐 암컷두 안 먹을라구 했는데 하두 배가 고파서 짜장범벅하나... 그랬더니 오늘 아침에 몸무게가 무려 1Kg나 줄어있는 겁니다....세상에. 하지만 이게 허수라는 건 저도 잘 알죠..^^ 운동시작한 날은 평소보다 수분이 확 빠지면서 이렇다는 것 정도는 이젠 알거든요. 게다가 허리가 무진장 아파서 그 영향도 있을 겁니다. 얼마나 그동안 운동을 안했길래 겨우 5.5Km뛰구선 허리가 아파서 이고생을....ㅜㅜ 일단 시작을 했으니까 앞으론 다여트에 탄력을 좀 받겠죠? 휴가철 다 지나서야 쫌 날씬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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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차 |
사실 어제인 셈이죠. 5일자 일기를 6일에 쓰는 거니까요. MP3를 샀습니다. 그리고 영어회화콘텐츠랑 앞으로 노래방용으로 키울 후속곡을 다운받았죠. 낼부터는 꼭꼭꼭 운동을 하리라..하는 결심으로 무려 25만원짜리 MP3를 산겁니다. 영어공부도 하구...노래방서 신곡몰라 밀리는 일두 없게하구...살두 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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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차 |
전 여름이 싫습니다. 전 여름이 싫어요. 뜨거운 여름이 싫습니다. 헥헥거리는 여름이 싫어요. 조금 몸무게가 준건 순전히 땀무게일겝니다.....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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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차 |
어제는 직원식당에서 백반과 콩국수로 아침,점심을 해결한 후 친구들과 IMGCC에서 랸딩을 했습니다. 땡볕에 약 9Km를 걸었기에 살이 좀 빠졌겠지...하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몸무게를 재보니 도리어 몸무게가 늘었더라구요. 땀을 그렇게 많이 흘렸는데도 왜 몸무게가 늘었을까요? 9Km를 걸었다지만 그것도 거진 산을 타다시피 계속 오르막이었거든요? 물을 하도 많이 마셔서 그런건가? 정말 이해할 수 가 없었습니다. 물론 저녁식사로 약간의 고기와 약간의 맥주....한두어서너덧병정도 그리고 냉면을 먹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렇지 왜 몸무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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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차 |
어제두 역시 운동은 못했구요 아침은 걸르고 11시경 직원식당에서 때우고 저녁은 이탤리언 레스토랑에서 근사하게 먹었습니다. 소면을 말아튀긴 새우, 토마토소스를 얹은 바케트, 씨푸드스파게티를 먹었죠. 제가 제 친구를 소개팅 시켜줬거든요. 노총각, 노처녀가 서로 눈이 꽤 맞은 것같아 뿌듯합니다. 잘되면 알마니 정장한벌 얻어입기루 했습니다. 살은 안빼고 엉뚱한 짓만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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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차 |
살빼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의 하나가 규칙적인 삶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서 정해진 운동을 하고 정해진 일을 하다가 정해진 시간에 자는 거요. 전에도 별로 그러질 못했지만 교육다녀온답시고 우왕좌왕하더니 더더욱 규칙적이질 못했습니다. 술만 조금 자제했을 뿐 전혀 운동도 못했고....ㅜㅜ 지금까지 겨우 0.8Kg빠진 건데 사실 이 정도는 생맥주 한조끼만 덜 마셔도 빠지는 수치라...에혀~~~ 작년엔 꽤 다여트 성과를 봤는데 올핸 왜 이 모양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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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차 |
교육다녀왔습니다. 프랜차이즈에 관한 교육이었는데 안산에 있는 중소기업연수원에서 2박3일간 교육받았죠. 운동은커녕 세끼 시간맞춰서 꼬박꼬박 다 먹었구요, 수업받는답시구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가만히 앉아있었던 데다가 CJ에서 운영하는 식당이 왜케 음식이 맛있고 다양하던지...ㅜㅜ. 더 골 때리는 건 연수원내에 호프집이 있습니다. 연수생끼리 술한잔하면서 친교를 넓히라는 거 같은데 덕분에 세끼 꼬박, 운동 전무, 밤마다 생맥주파티였습니다. 200그램밖에 늘지 않은 것이 어쩌면 다행이지요...그래프가 드뎌 파란선 위로 올라갔습니다. 다여트한다고 해놓구 이렇게 뺀질거렸으니 당연한 결과... 다시 내려볼께요. 부끄럽습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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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차 |
운동이 아닌 식이요법으로 살을 빼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어제는 갈비탕 한그릇(고기양이 엄청나게 많은 갈비탕이었지만...^^), 소브르 빵 2개, 우유하나가 먹은 것의 전부였거든요. 그것도 오후 4시까지 얘기구 그 이후엔 아무것도 먹지 않았습니다. 운동은 역시 못했구요. 이 글 올리구 가서 운동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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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차 |
하루치를 빼먹었네요...^^ 엊그제 첨으로 타임월드에 갔습니다. 새벽엔 못가구 낮에 갔습니다. 새로운 메뉴의 평가회가 있어서 엄청 먹었거든요. 도저히 안되겠어서 운동하러 간건데 오랜만에 하는 운동이어서인지 넘 힘들더라구요. 간단히 몸만 푸는 정도로 끝냈죠. 낮에만 거진 세끼는 먹은 데다가 운동도 대충했으니 몸무게가 늘지 않는 것이 이상하죠...ㅜㅜ 어제는 설에서 내려온 친구와 유성cc에서 라운딩을 했습니다. 그것까진 좋았는데 고기와 맥주를 곁들인 푸짐한 저녁에 2차로 또 거하게 술을.... 에혀~~ 술자릴 거절을 못하네요...거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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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
오늘은 무슨 핑계로 운동도 안하고 술마신 걸 변명하나....ㅜㅜ 변명은 집어치우고 부끄럽다는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운동은 못했고 아침 걸르고 점심은 직원식당에서, 저녁은 비빔밥을 먹었구요 간만에 호빵맨이 술한잔하자는데 거절할 수가 있어야죠. 그래서 호빵맨, 핸들맨을 비롯한 옛날의 작당들이 뭉쳐서 맥주한잔 했습니다. 한두어서너병정도 마셨죠. 그래도 다행히 오늘 아침에 몸무게가 100g 줄었더군요. 아마도 전날 술땜에 수분이 빠진걸 텐데... 반성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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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
으..... 아침에 몸무게를 못쟀습니다. 지독한 숙취땜에 일어나 출근하기 바빴거든요. 아침에 퍼블릭코스 한 바퀴돌고 출근했다가 저녁에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절친한 형이 불러서요. 그 형의 후배가 카레전문점 프랜차이즈를 계획하시는데 조언을 좀 해주라고 하시더라구요. 얘기 몇마디 해드리고 그 대가로 술을 사준다구 하길래 한잔 했는데 그게 넘 과해서.... 새벽에 내려왔습니다...ㅜㅜ 카트를 끌면서 4Km정도를 걸었으니까 운동량은 어느 정도 될테구요 아침 걸르고 점심은 갈비탕, 간식으로 아이스크림 한 개, 저녁은 카레를 먹었으니까 식사량도 그다지 넘치진 않았는데 그노무 술땜에....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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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
어제 놀고운 후유증이라고 핑계를 대겠습니다. 또 헬스를 못갔거든요. 눈떠보니까 벌써 출근시간이더군요. 월회원을 끊어놓구 한번도 못갔습니다.....ㅜㅜ 대신 대전으로 천안으로 청주로 바삐 뛰어댜녔죠. 아침은 건너뛰고 점심은 고속도로휴게소에서 제육덮밥, 저녁은 청국장, 자기전에 맥주두병과 멸치를 먹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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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
캐러비안베이거쳐서 에버랜드까지 다녀왔습니다. 전부터 가보고 싶었었는데 하루만땅 시간내기가 흔치않아서 하루에 모두 해치우기로 한거죠. 9시반쯤 캐러비안베이에 가서 서핑라이드, 튜브봅슬레이에 파도풀까지.... 정말 힘들더군요. 이 나이에 넘 신나서 천방지축놀다보니 2시. 대충 씻고 에버랜드로 갔습니다. 사람이 없어서 줄도 안서가면서 미친 듯이 또 타다보니 저녁. 바비큐치킨에 맥주한두어서너잔 마시고 돌아왔습니다. 먹은건 고속도로휴게소 우동이랑 도시락, 약간의 주점부리, 닭다리 한 개(다리는 물론 허벅지에 옆구리살까정 붙어있는 듯한 디빵 큰걸루), 소세지한 개, 데판야끼약간, 맥주 1500cc였구요. 그래도 상당히 자제한 겁니다...ㅋㅋ 적게 먹은 건 아니지만 워낙 열심히 놀았던지 오늘(7/15)아침에 몸무게를 재보니 무려 500g이나 빠졌더군요. 물론 모두 지방은 아닐테고 탈수증상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먹은 칼로리에 비하면 소모된 칼로리가 훨씬 많은 것이 분명했던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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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
암 것두 안했는데 200g 줄었네요. 준게 아니겠죠? 화장실한번만 가도 눈이 부시게 통쾌한 어떤 날은 1Kg 넘게도 빠지니까....ㅡㅡ;;;; 오늘도 운동을 못했습니다. 일욜이다보니 아침일찍 본가에 가서 예배드리고 푸짐하게 먹고 즐거운 담소를 나누다 걍 출근했죠. 에혀~~~. 살뺀답시구 다여트일기까정 올리면서 언제 살뺄라구 이러나....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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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
오늘 아침 일찍 타임월드헬스클럽에 가서
등록함과 동시에 운동을 시작해서 5Kg를 달린 후에 웨이트를 30분정도
하고 30분정도의 골프로 몸을 풀고.....라고 생각했던건 어젯밤 포장마차에
가기 직전까지였습니다. 타임월드 근처에 "친구야놀자"라는
압구정스탈의 대형포차(포장마차)가 생겼거든요. 다여트땜에 당분간
금주를 하려던 차에 마지막으로 한잔만 한다는게 결국 과음으로....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