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우동맨배 골프대회

일시 : 2004. 04. 30  14:06
장소 : 대전 대덕연구단지 골프장
참석 : 우동맨,핸들맨,호빵맨,최연수,옥쥐니,전선구,씩씩이,류프로 + 에리제님,성자님,효경님


지난 금요일 대전 대덕연구단지 골프장(9홀)에서 골프대회를 빙자한 정모를 가졌습니다.   우동맨, 핸들맨, 호빵맨, 옥쥐니등 자작연재유머에 등장하는 실제모델들을 비롯하여 쵄수님, 선구님, 씩씩이님, 류제정프로가 참석했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옥쥐니님, 호빵맨, 쵄수님등등 초딩친구들이 많이 참석하게 되었더군요.  참석률이 낮아 억지로 인원을 채워넣다보니....ㅜㅜ;;;
우동맨이 준비한 떡과 각종 과일로 홀사이사이에 군것질도 하면서 아주 즐거운 라운딩을 만끽할 수 있었구요  아직 정규홀에서 머리도 못 올린 옥쥐니님이 파를 기록하는 등 " 싸장님~~ 나이스샤앗" 하는 고함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베스트스코어상은 41타를 기록한 전선구님,  나이스버디상은 최연수님, 비기너로서 56타라는 훌륭한 스코어를 낸 옥쥐니님이 파이팅상을 받으셨습니다.

라운딩을 끝내고 유성만나식당에서 뒷풀이를 가졌습니다.  뒷풀이 자리에는 라운딩에는 참석하지 않으셨지만 에리제님과 씩씩이님의 친구이신 성자님, 효경님이 참석하셨습니다.   2차 노래방까지 아주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담에 또 좋은 기회를 약속드리겠습니다.


라운딩을 앞둔 류제정프로와 핸들맨


류제정프로의 교과서적인 드라이버샷


헤드업이 거의 없는 호빵맨의 스윙


스코어를 적고 있는 류프로


역시 티샷을 기다리며 피는 담배맛은^^


옥쥐니님의 연습스윙
그녀는 갤러리가 많으면 못 친다면서 동료들을 모두 뒤돌아서게 했다는....ㅡㅡ;;;


너무도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라운딩이었슴다


2차 노래방에서 얼큰하게 술이 오른 쵄수님과 우동맨

 
파이팅을 다짐하는 류프로와 옥쥐니


유연한 핸들맨의 팔로우 스루


9홀이라지만 직접 카트를 끌고 5Km정도를 걷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운동됩니다.


최연수님, 전선구님, 이광범님(씩씩이)
중간중간 우동맨이 준비한 떡과 과일로...


아깝게 파를 놓친 쵄수님


놀라울 정도의 유연한 샷을 보여준 옥쥐니님
여성비기너로서는 놀라운 점수를 기록


뒤풀이에 참석해주신 에리제님과 핸들맨


중딩동창임을 확인하고 더더욱 즐거웠던 씩씩이님과 전선구님.  참석자중 최고의 고수골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