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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부자동차배낭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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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실전! 자동차배낭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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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자동차배낭 매뉴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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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체험 미서부 자동차배낭의 코스입니다.
빨간 줄을 따라서 여행하는 거죠.
파란 밑줄은 주의깊게 보셔야 할 도시구요.
클릭하시면 큰 지도가 나옵니다.
자~~~
이제 저와 함께 미서부 자동차배낭을 떠나보시겠습니다.
미리 준비도 하고 예약도 하고
또 일정을 짜서 실제로 출발을 해서 돌아다녀보는 거죠.
4명이 함께 팀을 만들어서 자동차배낭을 떠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언제, 며칠 일정으로, 어디어디를 둘러볼 것인가를 먼저 정해야겠지요.
언제쯤 출발하는 것으로 할까요?
7월 중순쯤으로 해볼까요?
일단 성수기이기 때문에 비행기표도 비싸고 호텔도 비쌀 때이지만
직장인들은 휴가철이기도 하고 대학생들은 방학기간이니까 현실적이겠죠.
7월 14일(토)에서 7월 22일(일)까지 8박9일의 일정으로 해보겠습니다.
코스는 우선 LA로 갔다가 태평양을 바라보며 캘리포니아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이하 P.C.H)를 달려서 샌프란시스코로 가고 다시 요세미티국립공원을 들러서 대자연의 위대함에 감격해본 다음에 라스베가스로 가서 인공미의 극치를 경험하고 그랜드캐년, 후버댐등까지 모두 돌아본 후 LA를 거쳐 한국으로 돌아오는 걸루 하겠습니다.
특히 태평양 연안을 달리는 드라이브와 라스베가스에 중점을 둬서 일정을 짜봤습니다.
7/14 서울출발 LA도착, 베버리힐즈, 헐리웃, 그리피스파크등 LA시내관광
7/15 자동차배낭의 장점을 살려 롱비치, 산타모니카, 말리부등에서
일요일 LA해변의 젊음을 만끽한 후 P.C.H를 따라 북으로...
샌루이스어비스포나 샌시메온, 혹은 빅서즈음에서 태평양을 바라보며 휴식
7/16 빅서, 카멜, 몬테레이, 산타크루즈를 거쳐 샌프란시스코 도착.
Pier39, 유람선, 알카트라즈섬, 차이나타운, 케이블카등 시내관광
7/17 금문교, 소살리토를 거쳐 요세미티도착, 면사포폭포등 요세미티공원관광
7/18 캘리포니아의 곡창지대 베이커스필드를 거쳐 라스베가스도착. 호텔구경
7/19 그랜드캐년의 항공투어, 후버댐, 쇼관람
7/20 LA로 돌아와 유니버셜스튜디오관광
7/21 오전휴식후 LA출발
7/22 서울도착
이정도 일정이면 만족하십니까..^^
일정을 짰으면 해외여행을 위한 준비를 해야죠.
여권, 비자등 일반적인 해외여행에 대한 준비는 구태여 설명할 필요가 없을 테구요.
자동차배낭을 위한 별도의 준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국제면허증이 필요하죠.
면허가 있으신 분이라면 여권, 여권용사진, 주민등록증만 가지고 면허시험장으로 가시면 그 자리에서 발급해주니까 어려울 것이 없구요,
해외에서 사용가능한 신용카드도 있어야 합니다. 렌트카할 때 차에 대한 보증 때문에 신용카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이것 저것 예약부터 해볼까요?
우선 비행기표부터...
최대한 저렴한 표를 구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을 뒤지고 여행사를 알아보는 노력도 필요하지만 가장 일반적이고 손쉬운 방법은 여행사... 그것도 항공권을 전문으로 하거나 대형 여행사를 찾아가 상담하는 거 같더군요. (좋은 사이트나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무조건 저렴한 것을 달라고 졸라보는 겁니다.
그러면 브라질항공이나 필리핀항공같은 보도듯도 못한 항공사... 날짜는 절대루 변경이 안되구... 직항이 아니구 나리따나 하와이를 들러야 되구... 등등의 제약조건이 따를겁니다.
제 생각에는 JAL도 괜찮을 듯합니다. 일본을 경유해서 가야하는 등 불편한 점도 있지만 우선 저렴하고 일본항공사라니까 왠지 신뢰도 되는 것 같구...
대한항공이 100만원, UA가 90만원대일 때 JAL은 70만원이면 되더군요.
주의하실 것은 항공사마다 성수기가 다르다는 점입니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은 대학생들의 방학이 시작되는 7월말부터 한달정도가 성수기이지만 UA나 델타같은 외국항공사는 크리스마스시즌이나 추수감사절같은 시즌이 성수기입니다. 당연히 이러한 성수기에는 항공권가격이 비싸지죠.
비행기표가 됐으면 호텔을 예약해야죠.
발길가는대로 구름흐르듯 돌아다니다가 마음에 드는 곳에서 숙소를 구하는 것도 낭만적이겠지만 방값이 엄청 비싸지는 것은 물론 잘못하면 방을 구하지도 못할 수도 있습니다.
자칫 시간을 길에서 다 보내게 될 우려도 있구요.
특히 방가격이 요일내지 상황에 따라 두세배 이상으로 차이가 나는 라스베가스같은 곳은 미리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을 겁니다.
디스카운트 호텔닷컴에 들어가면 미국전역의 모든 호텔의 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데다가 가격비교 및 저렴하게 예약이 가능하므로 활용해보세요.
첫날 LA는 아무래도 한인타운내의 호텔이 좋겠죠.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Oxford Palace에서 주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성수기에도 할인이 되는지는 모르지만 더블룸을 100불수준에 주네요.
아침식사루 해장국두 먹을 수 있구 (아침식사쿠폰은 무료제공) 완전히 한국호텔과 다를 것이 조금도 없는 곳이니까 우선 적응하기에는 좋을 겁니다.
Rotex호텔(323-734-7373)도 권할 만합니다. 아침식사를 주는 것도 똑같고 옥스퍼드보다 20불정도 쌉니다. 무엇보다도 바루 옆에 한식당이 하나 있는데 그 식당을 이용하기 위해서라도 Rotex호텔이 괜찮으실 겁니다. 맛도 좋구 서비스, 시설... 뭐하나 나무랄 것이 하나두 없죠. 요즘 LA에서 젤루 잘되는 식당이래요... 한식당 만나라구..^^.
둘째날은 샌루이스 어비스포에 있는 마돈나 인을 권하고 싶습니다. 독특하고 개성있는 방들로 유명한 곳이죠.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사실 둘째날은 일요일이니까 방을 구하는 것도 어렵지는 않고 비싸지도 않을겁니다. 더군다나 P.C.H를 달리는 중인데... 예약을 하지 말고 일단 가서 걍 마음에 드는 곳에서 묵는 멋을 부려볼 만하지 않을까 하네요. 스페인풍을 즐길 수 있는 산타바바라, 아니면 덴마크풍의 솔뱅, 아니면 대자연속의 빅서근처(Los Padres National Forest)까지 가서 주무셔도 되구요.
세쨋날은 제가 묵었었던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grant hotel(415-421-7540)
넷째날은 요세미티 입구에 있는 Yosemite riverside inn(안가봐서 자신이 없네요...ㅠㅠ)
다섯째날과 여섯째날은 라스베가스의 서커스서커스호텔,
마지막날은 다시 LA의 Rotex호텔루 하겠습니다.
그리곤 렌트카도 예약을 해야죠.
사전에 한국에서 예약을 하면 저렴하기도 하거니와 원하는 차종을 얻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반드시 예약을 하셔야겠죠. Avis나 Hertz, 혹은 Alamo같은 곳은 한국에도 대행사가 있으므로 쉽게 예약을 할 수 있을 겁니다.
Avis (Vip렌트카) : 02-852-8892
Hertz (금호렌트카) : 02-798-1515
National (삼보렌트카) : 02-797-5711
Alamo : 02-2127-1222
LA의 한인타운내의 렌트카회사가 확실하게 저렴하기는 하지만 mileage가 제한되어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합니다. 렌트비는 싼데 거리제한을 넘으면 over charge가 엄청나니까요. 이 곳을 살펴보세요. 한인타운내의 거의 모든 업소들이 나와있습니다.
기왕이면 Luxury급의 좋은 차를 권합니다. 가격이 생각보다 크게 차이나질 않으니까요. 예를 들어 알라모의 경우를 보면 엘란트라급을 빌리는 비용과 링컨컨티넨탈같은 Luxury급을 빌리는 비용이 일주일기준으로 120불밖에 차이가 나질 않습니다.
4명이 간다고 하면 일인당 30불... 일인기준 4만원만 더 들이면 엘란트라 대신에 초대형 승용차를 타는데 그것두 일주일동안 질리도록 타야할 차인데 거기서는 돈을 아끼면 안되겠죠.
얘기가 나온 김에 알라모에서 젤루 큰 Luxury급의 차를 일주일간 빌리는 것을 살펴보죠.
렌트비 333불에 보험패키지를 포함하면 400불입니다. 물론 일인당 십몇불하는 추가적인 보험도 있지만 대인,대물, 자차,자손까지 포함이 되는 보험패키지정도면 충분합니다. (정 불안하시면 출국시에 여행자보험을 드세요. 9일간이면 만원이 채 안될겁니다) 알라모에서는 아시아나회원을 가입하면 15%가 할인되니까 340불(400불*85%), 세금이 28.05불(8.25%), 면허세 13.23불(1.89불*7일)를 포함해서 총 381.23불입니다.
환율을 1,250원을 적용하면 48만원정도....
대형렌트카업체중 알라모가 싸기는 한데 호텔루 데리러오는 픽업서비스도 없고 차량옵션에 내비게이터도 없습니다...ㅠㅠ
내비게이터.... 잘 아시죠?
화면상에 나의 위치가 정확하게 표시되는 것은 물론
목적지를 선택하면 '100m앞에서 우회전' 이런 식으로 길을 완벽하게 불러주므로
더군다나 사용법만 익히면 너무도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죠. 내비게이터가 꼭 필요할 것 같으시면 다른 렌트카회사를 알아보셔야겠죠.
요금체계가 골 때려서 알라모의 경우 5일을 쓰나 7일을 쓰나 요금은 같습니다. 즉 1~4일은 1일요금X일수, 5~7일은 주간요금, 8일이상은 주간요금 + 1일요금X추가일수입니다. 그러니까 7일을 딱 채워서 쓰는 것이 좋겠죠.
아..참. 25세미만은 10%정도 할증이 됩니다. 운전자를 지정할 때 나이가 많은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운전한다고 하는 것이 좋겠죠. 또한 운전자가 늘어나면 추가운전자비용이 붙는 경우도 있으니까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또 도착당일의 LA의 관광은 직접 운전을 하지마시고 가이드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같습니다. 운전방식도 서툴고 한나절동안 LA를 다 둘러보려면 아무래도 힘들테니까요. 미국에서 운전을 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있다던가, 아니면 사전에 지도를 보고 철저히 공부를 한 경우라면 굳이 가이드를 쓸 필요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첫날은 가이드를 써서 운전방법도 배우고 사전에 운전교육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리 공항으로 픽업나올 수 있도록 가이드예약을 하시면 편리하겠죠.
한인타운 닷컴에 가보시면 LA의 현지 여행사가 많이 나와있습니다.
이곳에 연락을 해서 반나절 가이드를 최고로 싸게 예약을 해보세요.
반나절관광이기 때문에 잘만 깍으면 150불정도로 될거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전화연락을 위한 준비...
거는 전화는 반드시 선불카드를 이용해야 하는 건 잘 아시죠? 호텔방에서 걸거나 아니면 동전넣어가며 공중전화를 이용하면 한마디로 겁나게 비쌉니다. LA에 도착하면 한인타운내의 상점에서 전화카드를 사세요. 한국으로 거는 것도 저렴하고 미국내의 다른 곳에도 전화를 걸 수 있으니까요. 20불짜리면 한국으로 거의 두시간가까이 전화를 할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다음은 받는 전화...
한국에서 핸드폰을 렌탈해서 가세요.
항상 비상시를 대비한 연락처가 있어야 하거든요. 한국에서 갑자기 급한 연락을 해야 한다거나 아니면 자동차로 사막을 한참 달리고 있는데 급하게 전화를 해야 한다거나 할 때에는 핸드폰이 반드시 필요하겠죠. 요즈음은 011, 016 어디든 외국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에게 현지에서 사용가능한 핸드폰을 렌탈해줍니다. 2~3일정도 전에 미리 예약을 하시면 공항에서 핸드폰을 받아서 나가시는 거죠. 기본요금이 2만원과 하루에 1불을 내고 비상전화 겸 받는 전용전화를 확보하는 거죠. 자신의 핸드폰에 "미국여행중임다. 부럽졍? 정 급하면 000-000-0000으로 전화하쇼. 대신에 전화비는 절라 비싸요.." 라고 음성녹음을 해두는 겁니다. 일을 놔두고 여행가시기가 부담스러우신 분들... 든든하겠죠...^^ 물론 이걸루 한국에 전화를 마구 하셨다간 담달 신용카드 빵꾸나는 거 각오하셔야 할 겁니다. 1분에 4불가까이 합니다. 걸 때는 반드시 선불카드를 쓰시면 되는 거죠. 자세한 것은 각 이동통신업체의 홈피에서 임대로밍서비스를 참고하세요. ---> Speed 011
그 외 반드시 구경하고 싶은 것이라던가 예약을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들도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벨라지오 호텔의 "O"쇼같은 것은 한두달 전에 예약을 해야 할테구
샌프란시스코의 알카트라즈섬을 구경하시려면 며칠전에는 예약을 해야만 합니다. 그 외에도 요세미티투어나 Pier39 유람선도 성수기에는 예약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회화에 자신이 없는 경우 현지에서 전화로 예약을 하려고 하다간 예약을 확실하게 하기도 힘들뿐더러 전화요금도 장난이 아니게 나올 수도 있으니까요.
여기에서 인터넷으로 천천히 내용을 살펴본 후 예약을 해두면 여러모로 유리하겠죠.
마지막으로 준비물들을 챙겨볼까요?
일반적인 여행준비물은 차치하고...
여름이라고 해서 너무 만만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간단한 겉옷 하나정도는 가져가세요. 요세미티등에서 밤에는 꽤 춥다고 하네요.
선그라스나 선크림도 필수입니다. 폼이 아니예요. 더군다나 자동차배낭이고 여름이라면 필수품입니다. 꼭 가져가세요.
난 건강하니까...라고만 할 것이 아니고 여럿이 함께 가느니만큼 비상약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붕대나 반창고는 아니더라도 해열제, 진통제, 감기약, 설사약정도는 가지고 가는 것이 좋죠. 그리고 뒤에 설명하겠지만 수저,젓가락과 중간짜리 냄비하나도 꼭 가져가십시오.
자동차배낭이니만큼 가요테이프를 몇 개 가지고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난 팝송이 좋아...'하시는 분은 상관없겠지만요. 조그만 알람시계도 가져가시면 좋구요 종업원들이나 만나는 사람에게 줄 작은 선물도 준비하면 좋습니다. 이 선물은 냉장고에 붙이는 인형이 괜찮다고 하네요. 한국적, 토속적인 인형을 주면 너무도 좋아한데요. 가격도 싸구요.
이제 준비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남았습니다.
길의 확인이죠. 미국의 교통체계는 대단히 쉽게 되어있어서 지도만 있으면 어디든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만 초행자에게는 보통일이 아니죠. 자동차배낭의 가장 큰 어려움은 길을 잘못든다던가 길을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일 것입니다.
여행지에 대한 자세한 관광지도를 얻어서 사전에 지도위에서 코스를 따라가 보는 것이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왠만한 여행책자를 보면 LA나 샌프란시스코의 시내지도가 나옵니다. 그 지도상에서 구경하려고 하는 곳들을 표시한 후 한번 선을 그어보는 거죠. 예를들어 지도상에서 숙소인 Rotex호텔과 베버리힐즈, 로데오거리, UCLA, 그리피스파크, 헐리웃, 리틀도쿄등을 지도상에 표시를 한 후, 어떤 도로로 어떻게 갈 것인지를 그려보는 겁니다.
도시에서 도시로 이동하는 경우를 위해서는 조금 더 큰 지도가 필요하겠죠.
미국에서의 운전은 거리이름만 숙지하면 너무도 쉽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 한번 헤메기 시작하면 도로에서 모든 시간을 다 날리는 거죠.
지도상에서 자동차배낭을 한번 해보시는 것... 대단히 중요합니다.
여행을 떠나실 때 이 지도를 들고 가시면 미국에서의 운전이 조금도 두렵지 않으실 겁니다.
도시간의 이동이 궁금하시면 maps yahoo 나 map quest 같은 곳을 이용하세요. 그런데 이걸로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각 지역의 관광청이나 관광안내소에 멜을 보내면 지도를 보내준다고 하더군요.
자....
이제 출발해볼까요?
...........
하두 준비를 열쉬미했더니 출발할라니까 힘이 다 빠지네요.
실제루 떠나는 건 담편에 하죠...^^
(이렇게 한편 더 늘렸당~~~^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