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먹는 걸 좋아하는 우동맨이다보니 맛집에도 대단한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밥장사아닙니까?  공연히 쓸데없는 것까지 꽤 꿰고 있는 편이죠.  그래서 제가 다니는 맛집들을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주로 대전인근의 맛집이 될 것 같아 그게 조금 죄송하네요.


97.5MHz 대전MBC

 

친구의 소개로 라디오방송에 출연하게 됐습니다. 대전 MBC(97.5 MHz)에서 아침에 하는 FM모닝쇼라는 프로인데 꽤 장수하는 인기프로죠. 매주 수욜아침 8시 30분경 "이강욱의 오늘은 뭘 먹을까"라는 코너에 출연하게 된겁니다.
제 스스로의 컨텐츠를 쌓겠다라는 맘으로 시작은 했는데 엄청 부담되더라구요......

 

인생살이라는 게 결국 다 먹구 살자구 하는 거잖아요.  근데 막상 한국사람들은 맛있는 음식에 대해서는 별루 관심들이 없는거 같더라구요.  하긴...기아상태를 벗어난지 얼마 되지두 않는데 맛있는 먹거리를 찾는다는 것이 괜한 호사라는 생각이 들기두 하는데요.
그래두 좋은게 좋은 거구 즐거운 건 즐거운거니까 걍 제가 맛있게 먹어본 것에 대한 얘기들을 늘어놓을 까 합니다.
워낙 먹는 장사를 오래하다보니 주워듣거나 곁눈질한건 꽤 되거든요...^^

 

 

면공장을 시작한지 겨우 7년밖에 안된 주제에 면에 대한 글을 쓴다는 것이 얼마나 우스꽝스러운 지는 잘 알고 있지만 알고 있는 것을 떠들지 못하면 안달을 하는 푼수기질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이렇게...ㅠㅠ
일단 아는 것까지는 열심히 떠들었습니다.
라우동을 개발하게 된 단초와 그 기본적 개념을 나름대로는 끄적거려봤는데 진짜 면 전문가들이 보면 얼마나 같잖아 하실지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음식을 디자인한다... 요리를 데코레이션한다는 말은 들어봤어도 음식을 디자인한다는 말은 아무래도 생소하죠.  하지만 건축가들이 마카로니를 디자인했습니다.  조형적인 아름다움은 물론 그들의 철학과 구조적 배려가 녹아있는 기발하고 멋진 마카로니들이 탄생하게 된겁니다.   
자작연재유머
의 글에서 싸이악의 기발하고 뛰어난 감각을 이미 익히 알고계시겠지만 이 글 역시 싸이악이 제안했으며 그가 보내준 자료와 글을 정리해서 올렸습니다.   정말 재밌습니다.